
필리핀 재벌기업 SM그룹의 쇼핑몰 운영사 SM슈퍼몰즈는 전기차(EV) 충전시설을 연내에 50개소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123개소에서 확대한다.
부활절 연휴 중 자사 쇼핑몰 69곳에서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도 밝혔다. 몰과 몰을 연결하는 형태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장거리 드라이브 여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SM슈퍼몰즈는 에너지부로부터 EV 충전시설 운영자 인증을 취득했다. 국가 기준에 따른 설비를 제공, 충전 인프라 향상과 EV 보급 촉진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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