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을 베트남 타인호아(Thanh Hóa)성에 파견해 기후변화 대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된 봉사단 18인은 지난 14~19일 베트남 타인호아성 현지에서 기후변화 교육과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홍덕대학교(Hong duc University)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에서 인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타인호아성 내 11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폐기물 재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심사위원으로 나서 출품작을 평가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