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트렌드] ⑥ 캘러웨이 미니 드라이버, 빠른 헤드 스피드로 이상적 스핀·탄도 실현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엘리트 미니 드라이버 사진캘러웨이골프 코리이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엘리트 미니 드라이버. [사진=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한 대회 연장전. 프로골퍼 허인회가 페어웨이에서 미니 드라이버를 꺼냈다.

우승이 유리한 상황에서도 깃대를 공격적으로 공략했다. 중간에 있는 개울은 개의치 않았다. 허인회는 호쾌한 샷으로 개울을 넘겼다. 

허인회는 미니 드라이버 샷으로 우승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허인회가 사용한 캘러웨이 미니 드라이버가 엘리트로 돌아왔다. 

헤드 사이즈는 340cc다. 일반 드라이버보다는 작고 3번 우드보다는 크다. 티잉 구역과 페어웨이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다.

샤프트 길이는 43.5인치로 컨트롤이 수월하다. 드라이버 샷에 부담을 느끼거나, 페어웨이 우드의 일관성 부족을 겪는다면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향상됐다.

공기역학 헤드 디자인으로 공기 저항을 줄여 헤드 스피드 증가에 도움을 준다. 헤드에는 써모포지드 카본 크라운이 적용됐다. 헤드 무게는 줄면서 내구성을 유지했다. 여유 무게는 저중심 배치로 빠른 헤드 스피드와 이상적인 스핀 및 탄도를 실현한다. 이는 관용성 극대화로 이어진다.

여기에 캘러웨이의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인 Ai 10x 페이스가 탑재됐다. 이는 실제 골퍼의 스윙 데이터를 분석해 설계한 것이다. 빠른 볼 스피드, 좁은 탄착군, 정교한 샷 컨트롤을 실현한다.

또한, 기존 모델에는 없던 무게추가 탑재됐다. 골퍼는 임의로 뉴트럴, 페이드, 드로우를 설정할 수 있다.

투온을 노리는, 드라이버와 우드 사이의 거리 편차를 줄이고 싶은, 페어웨이 우드 사용에 부담을 느끼는 골퍼라면 이 제품이 효과적인 설루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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