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처셀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 임상 3상 시험을 현지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 임상시험으로 인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처셀은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7650원, 29.88%)까지 올라 상한가(3만3250원)를 기록 중이다.
FDA는 네이처셀이 한국에서 진행한 조인트스템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을 미국에서의 허가 심사를 위한 최종 임상시험 기준에 부합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네이처셀이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보완할 소규모 임상만 진행해도 조인트스템의 품목허가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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