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훙하이, 美 EV 자회사에 2660만 달러 추가 출자

사진폭스콘 오하이오 홈페이지
[사진=폭스콘 오하이오 홈페이지]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 기업 훙하이(鴻海)정밀공업은 미국 오하이오주를 거점으로 전기자동차(EV)를 제조하는 폭스콘 EV 시스템에 2660만 달러(약 37억 8800만 엔)를 추가 출자한다고 밝혔다.

 

훙하이의 자회사 폭스텍 홀딩스와 폭스텍 인티그레이션, PCE 파라곤 솔루션즈, 폭스콘 EV 테크놀로지를 통해 폭스콘 EV 시스템이 발행하는 2억 6600만주를 추가로 취득한다. 취득가격은 1주당 0.1달러.

 

연합보에 따르면 훙하이의 이번 자회사 추가 출자는 훙하이의 미국 시장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미국이 자동차 수입관세를 25%로 상향함에 따라 미국에서 생산을 늘리겠다는 의도가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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