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사회 인식 개선 운동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지목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노원구 합계출산율은 2024년 서울시 1위, 2025년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노원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 축하용품 지급 등의 출산 장려 사업을 추진하는 것 이외에도 무엇보다 출생 이후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하에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 ▲노원공동육아방 ▲노원안심어린이집 ▲아픈아이돌봄센터 ▲아이휴센터(초등돌봄) ▲아이편한택시 ▲장난감 및 도서 대여(놀이아띠) ▲천원 아동식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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