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호장애를 겪은 서울 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역~상일동역 구간이 조치를 마치고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24일 오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5호선 하남검단산역~상일동역 구간 신호장애는 조치 완료돼 현재 5호선 전 구간 열차 정상 운행한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 측은 "5호선 신호장애로 하남검단산역~상일동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용 고객은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 구간 열차는 이날 오전 7시 20분께 선로전환기 장애로 인해 양방향 운행에 차질을 빚었으나, 7시 54분께 조치를 마치고 운행을 다시 시작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