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로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열린 5개 구장 경기에 총 9만1434명이 입장했다. 이로써 2025 KBO리그는 17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300만 관중 최소 경기 기록은 지난 2012시즌에 세운 190경기였다. 올 시즌 무려 15경기나 앞당겼다.
KBO는 "이날까지 평균 관중은 1만7497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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