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농업인의 날' 포상 후보자, 다음달 5일까지 공모

  • 11월 11일에 포상 전수 예정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달 8일부터 '제30회 농업인의 날' 포상 후보자 공모가 시작된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제30회 농업인의 날에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후보자 공모를 이달 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 제30회 농업인의 날은 올해 11월 11일 개최된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농업인 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됐다. 정부는 이날을 기념해 매년 농업계 최대 규모의 포상을 진행한다. 올해도 제30회 농업인의 날 포상을 통해 총 157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 대상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공개검증과 현장조사를 통해 결격사유 등을 점검하고 공적심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된다. 

일반 국민은 누구나 농업인의 날 포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다음달 5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농식품부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포상 대상자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포상이 전수될 예정이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위해 묵묵하게 헌신하고 있는 농업인과 농산업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라며 "농업 발전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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