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부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가진 창립 84주년 기념식에서 "위대한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도전과 극복, 이기는 자세로 각자 업무에 임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84년 동안 우리가 걸어 온 길은 우리의 정체성이 되고 문화가 됐다"며 "건강과 행복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쏟아 온 노력이 자긍심과 신뢰로 이어졌고 이는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정도를 걸으며 숭고한 창업 철학을 지켜 온 기업만이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오직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좋은 약을 만들겠다는 고 윤용구 회장의 창업 정신을 돌아보고, 맡은 일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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