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다프넬리아', 인천공항 양 터미널 시티면세점 동시 입점

사진다프넬리아
[사진=다프넬리아]
국내 자연 발효 스킨케어 브랜드 '다프넬리아'가 올그레이스를 통해서 인천국제공항 터미널1과 터미널 2의 시티면세점에 동시 입점했다. 이번 입점은 출국 및 환승객을 포함한 다양한 여정의 이용객들에게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간 7000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는 인천국제공항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소비자들이 오가는 글로벌 허브다. 다프넬리아는 이번 입점을 통해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한국의 발효 화장품 기술력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입점 품목은 ‘올데이 미스트’, ‘릴렉싱 세럼’, ‘턴오버 크림’ 등 브랜드의 대표 제품 3종이다. 이들 제품은 공통적으로 효모 고체 발효 공법(SFSS)과 8가지 곡물 복합 발효 성분을 기반으로 하며, 피부 보습과 진정, 장벽 강화 등 다양한 기능성 효과를 제공한다.

‘올데이 미스트’는 미세한 입자의 분사력으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감을 전달하며, KSRC 임상 테스트를 통해 보습 개선, 쿨링 효과, 진정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릴렉싱 세럼’은 산뜻한 제형과 함께 피부 장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임상 결과 보습과 장벽 강화 효과가 확인되었다. ‘턴오버 크림’은 고보습 크림으로, 식약처로부터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성을 인증받았다.
 
사진다프넬리아
[사진=다프넬리아]
전 제품은 비건 성분으로 제조되었으며, 동물 실험을 배제하고 환경을 고려한 Earth Pact 패키지를 적용했다.

다프넬리아는 이번 인천공항 시티면세점 입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 등 다양한 글로벌 소비자층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면세점이라는 특성상, 제품을 직접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는 만큼,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 또한 기대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자연에서 난 것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는 철학 아래, 발효를 통해 자연이 만든 영양 밸런스를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인천공항 양 터미널 동시 입점은 전 세계 고객에게 한국의 발효 화장품 기술을 소개하고,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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