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말레이시아 1분기 노동수요, 1.4%↑ 90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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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통계국이 발표한 올 1분기 고용통계(잠정치)에 따르면, 민간부문의 노동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906만 44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분기 대비로는 0.1% 증가했다.

 

기술 수준별 노동수요는 ‘중숙련자’가 전체의 62.4%를 차지해 최다였으며, ‘고숙련자’가 25.1%, ‘저숙련자’가 12.5%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이 471만 68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제조업이 249만 3700명, 건설업이 127만 2500명, 농업이 50만 500명, 광업・채석업이 8만 80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취업자 수는 887만 300명으로 노동수요의 97.9%를 충족했다. 기술 수준별로는 중숙련자가 전체의 62.5%를 차지했으며, 고숙련자가 25.1%, 저숙련자가 12.3%로 그 뒤를 이었다.

 

노동수요에 대한 인력부족은 19만 4100명.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11만 1200명으로 가장 부족했다. 이하 농업이 3만 1800명, 건설업이 2만 5400명, 서비스업이 2만 5200명, 광업・채석업이 500명의 순이었다.

 

기술 수준별로는 부족분의 56.3%가 중숙련자, 24.4%가 고숙련자, 19.3%가 저숙련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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