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 19∼25도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위로 지열에 의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위로 지열에 의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2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는 늦은 새벽부터, 전남은 오전부터, 그 밖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예보됐다. 강원 남부와 충남권 남부, 충북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
 
2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 남해안·부산·경남 남해안 5∼3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울산·경남 내륙·대구·경북 5∼20㎜, 강원도·대전·세종·충남 남부·충북·전북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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