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들과 협력 양질의 일자리 창출해 나갈 것"

2025년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15개 기업 참여 총 36명 관내 구직자 채용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12일 “지속적으로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신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 중앙홀에서 개최한 2025년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 제공에 한 몫했다.

박람회에는 15개의 기업이 참여, 17개 직종에서 총 36명의 인재를 모집했고, 현장에는 23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직무 상담을 받고 채용 정보를 확인했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사진=과천시]

특히,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인 ㈜펄어비스와 ㈜RFHIC는 개별 채용 설명회를 열어 채용 정보를 상세히 소개했는데  이 중 ㈜펄어비스의 경우, 청년 구직자들과의 채용 상담으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신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미래 성장 산업과 연결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현장에는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사진=과천시]

이와 함께 (사)KOTITI 시험연구원, ㈜RFHIC, ㈜씨제이케이 등 참여기업 소개와 동시에 인턴십 프로그램을 소개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