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 오전 5시 20분이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신구와 아들 내외가 상주로 이름을 올렸으며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구는 1962년 연극 '소'로 데뷔했다. 1969년 서울중앙방송 특채 탤런트로 발탁되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영화 '하이파이브'에 출연했으며 박근형과 함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로 지방 순회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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