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성남물빛정원 진정한 시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역사적인 날"

  • 성남물빛정원 첫 시민 초청 음악회 참석

  • 오는 9월 음악홀 개관과 카페 오픈 앞둬

  • 명실상부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5일 "오늘은 성남물빛정원이 진정한 시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신 시장은 성남물빛정원 산책로 야외무대에서 열린 첫 번째 시민 초청 음악회 ‘금난새의 한여름밤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성남물빛정원은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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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성남 두물길’을 먼저 선보인 데 이어 오는 9월에는 음악홀 개관과 카페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음악홀 명예 예술감독을 맡은 금난새 지휘자의 소개로 인사말을 전한 신 시장은 “28년간 활용되지 못했던 이곳이 마침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홀 개관을 시작으로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도 차례로 준비하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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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그러면서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남물빛정원을 명실상부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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