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싸인오케이' 전자계약 서비스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

싸인오케이 CI 사진싸인오케이 제공
싸인오케이 CI. [사진=싸인오케이 제공]

다우키움그룹 IT 보안기업 한국정보인증이 자사의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를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지난 1일 새롭게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싸인오케이’는 기존 종이 기반의 대면 계약을 디지털로 전환한 서비스다. 계약서 발송부터 서명, 체결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에서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전자계약이다. 20년 이상 검증된 한국정보인증의 인증 기술력이 반영돼 보안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계약자가 문서를 확인하고 서명하는 주요 화면의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한 점이다. 계약 문서의 전체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메뉴 간 이동 동선도 간소화돼 사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했다.

또 다양한 방식으로 체결된 계약서를 ‘내 문서함’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문서함 기능이 고도화됐다. 엑셀 업로드로 수백 건의 계약서를 한 번에 발송할 수 있는 대량 발송 기능도 한층 더 편리하게 개선했다.

한국정보인증 측은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들이 계약 업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재단장은 고객의 실제 이용 패턴을 반영해 기획된 만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