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진지점령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정식 출시

[사진=넥슨]

넥슨은 자회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한 신작 MOBA(진지점령)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헌터(캐릭터)’를 선택해 3인 1팀으로 구성된 12팀 중 최후의 승자를 가려내는 방식이다. 주요 전장인 ‘브리치’에서 펼쳐지는 전투는 팀원과 협동 재미를 제공한다. 공중 전투‧환경 요소를 활용한 개성 있는 액션과 빠른 속도감이 두드러진다.
 
이용자들은 넥슨 포털과 넥슨플러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이후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정식 출시에선 게임 시스템 전반을 대폭 변경했다.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춰 진행 방식을 다채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손봤다.
 

게임 진행 과정에선 신규 재화 ‘프리즈마’를 제공한다. 이를 게임 진입 전부터 장비 아이템 수집‧성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장간’ 시스템을 선보인다.
 
브리치 크기도 넓혔고 지형 사이에 심연을 추가했다. 공중 교전과 이동 경험 역시 강화했다.
 
넥슨은 슈퍼바이브 정식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 후 게임 진행 1회 과제 달성 시 1만 '토스포인트'를 지급한다. 네이버웹툰 앱에서는 같은 미션 달성 시 ‘쿠키’ 100개를 제공한다.
 
티빙에서는 내달 20일까지 PC방 30분 진행 과제를 달성하면 ‘티빙 스탠다드 이용권’을 지급한다. 내달 7일부턴 라프텔, 키움증권 등 다양한 제휴처와 2차 제휴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