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스컴은 내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쇼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5500만부를 돌파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적재산(IP) 기반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 아들인 ‘트리스탄’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게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멀티버스(기존에 없던 개념과 세계관을 구축한 창작물) 내용을 담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ONL에서 작품 세계관과 액션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 주요 정보도 깜짝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6월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와 ‘퓨처 게임 쇼’를 통해 게임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해외 이용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콘솔, PC, 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콘솔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선보인다. 현재 PS 스토어와 스팀 페이지에서 게임 구매 희망(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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