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5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반기 미국 시장 점유율을 5.1%로 유지했는데 하반기에는 앞자리를 바꾼 6%대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내부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시장의 하반기 수요 환경이 약 10% 빠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저희는 7~8% 성장할 것"이라며 "주요 근거는 하이브리드가 전년도에 원활히 공급되지 않았는데 올해 상반기 성장을 보였고 하반기에는 전년 대비 100%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이성진 기자leesj@ajunews.com [시승기] "작지만 강하다"… 전동화 장착한 MINI 르노코리아, 2025년 임금협상 타결… 찬성 55.8%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