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전통시장을 찾았다. 김 여사는 환호와 박수로 맞이하는 상인과 주민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하러 왔다”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김 여사는 주민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해 봤냐고 물었고 주민들은 “삼계탕을 먹었다”, “떡을 샀다”, “장을 한가득 봤다”고 화답했다.
김 여사는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폭우·폭염 피해가 없는지를 살피고 직접 민생회복 소비 쿠폰으로 강냉이, 토마토, 콩떡, 호박잎, 닭강정 등 먹거리와 함께 벨트, 슬리퍼 등 생필품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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