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승록 노원구청장, 주5일 중식지원 확대를 위한 '경로당 중식제공 반찬 지원사업 협약식' 참석

사진노원구청
[사진=노원구청]
오승록 노원구청장(왼쪽)이 25일 서울 노원구 노원구청에서 '경로당 중식제공 반찬 지원사업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식사 조리가 어려운 경로당의 어르신들께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노원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시니어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 건강식단에 맞춘 반찬을 경로당에 직접 배달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용을 원하는 경로당은 식사일 3일 전까지 노원시니어클럽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면 된다. 반찬은 1인당 2,000원으로 3가지 종류가 제공되며, 최소 주문 수량은 15인분이다. 결제는 경로당 운영비 체크카드 등을 사용해 현장에서 직접 이루어진다. 

노원시니어클럽은 조리된 반찬을 경로당에 직접 배달하고, 식사 후에는 다회용 반찬 용기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식약청 산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식단을 관리받아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식사에 대한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반찬 지원사업이 어르신들께 더욱 편리하고 건강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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