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N, GPU 사업자 선정 소식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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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N]

NHN클라우드가 정부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사업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NHN이 정부의 장 초반 강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현재 NHN은 전장 대비 3950원(13.44%) 오른 3만33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23% 넘게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조4600억원을 투입해 확보한 GPU 운용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카카오를 선정했다고 전날 밝혔다.

확보한 GPU는 엔비디아 B200 1만80장, H200 3천56장 등 1만3천장이다. 이중 네이버클라우드는 3천56장의 H200을, NHN클라우드는 7천656장의 B200을, 카카오가 2천424장의 B200을 운용하게 된다.

NHN클라우드는 가장 많은 수량을 배정받으면서 수혜 가능성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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