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통신업 상반기 매출액 4천억 엔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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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1~6월) 베트남 통신업계의 매출은 70조 4220억 동(약 4000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토이바오킨테 온라인이 보도했다.

 

6월 말 기준, 광섬유 케이블을 사용하는 가구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3.1%포인트 상승한 85.1%, 인터넷 이용자 비율은 7.8%포인트 상승해 84.2%를 기록했다. 고정 브로드밴드 회선의 계약 건수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2,443만 건, 모바일 브로드밴드 계약 건수는 13.4% 증가한 1억 474만 건에 달했다.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통신 계약은 4.4% 증가해 1억 513만 건을 넘었다.

 

올해 베트남은 모바일 인터넷 속도 부문에서 세계 20위권에 진입했다. 모바일 브로드밴드의 전송 속도는 전년 대비 2.7배 빨라진 초당 136메가비트(Mbps)를 기록했다.

 

전국의 데이터센터 수는 41곳으로 늘었으며, 최신 인터넷 프로토콜(IP)인 ‘IPv6’ 사용률은 5%포인트 상승한 65%로, 아세안(ASEAN) 내 2위, 세계에서는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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