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수영연맹, 경기도체육회 육성지원 사업으로 화성시수영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져

  • 유소년 수영팀, 강화훈련용품으로 경기력 향상 기대

화성특례시수영연맹 회장우동현이 병점초등학교 수영선수들에게 용품을 전달해주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수영연맹
화성특례시수영연맹 회장(우동현)이 병점초등학교 수영선수들에게 용품을 전달해주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수영연맹]
경기도체육회 사업일환으로 진행된 2025 경기도체육육성지원사업에 화성특례시수영연맹(회장우동현)이 선정되어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선수들의 훈련일정과 시합일정을 고려하여 화성특례시 소속 유소년수영팀, 학교운동부, 직장운동경기부 등 화성시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용품 및 수영용품을 전달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수영연맹 우동현회장은 "연맹 회장에 취임 후 경기도체육회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처음 신청했는데 선정됐다는 결과를 듣고, 우리 시 소속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해줄 수 있다는 역할을 했다는게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연맹 회장으로써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거라면 뭐든지 찾아 해줄 계획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화성특례시수영연맹 회장우동현이 유소년 수영연맹 선수들에게 용품을 전달하고 파이팅하는 모습 사진화성특례시수영연맹
화성특례시수영연맹 회장(우동현)이 유소년 수영연맹 선수들에게 용품을 전달하고 파이팅하는 모습. [사진=화성특례시수영연맹]
유소년 엘리트선수들과 직장운동경기부에게는 경기력 향상에 직결되는 강화훈련 용품을 전달하고, 그 외 선수들에게는 엘리트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수영용품을 전달하여, 수영에 대한 열정을 심어 줄 계획이다.
 
화성특례시수영연맹 이효석전무이사는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전국소년체육대회에 화성특례시소속선수들이 다수 선발 되어 경기도대표로 출전했다. 또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수영경기에 화성특례시가 우승을 하여, 화성특례시 3연패 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이에 수영용품을 받고 나서 선수들이 조금 더 파이팅 해주면 남은 시즌 및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더욱더 잘나올꺼라 기대된다"라고 소속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주문했다.
화성시소속 수영선수들 모두 파이팅 하는 모습 사진화성특례시수영연맹
화성시소속 수영선수들 모두 파이팅 하는 모습. [사진=화성특례시수영연맹]
병점초등학교 수영부 한규광지도자는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선수들에게 좀더 많은 것을 해주고 싶은데, 주어진 예산이 한정적이다보니 많이 해주지 못해서 매년 아쉬움이 크다. 이번뿐만 아니라 많은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를 화성특례시수영연맹에서 공유를 잘해주고 있고, 이야기만 들어도 큰힘이 되고 있다. 잘 지도해서 선수발굴 잘하라고 해주신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지도하여 유망선수들을 많이 발굴해서 화성특례시 수영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파이팅을 외치며, 2025년 마지막 대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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