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주연 '노이즈', 170만 돌파……'검은 수녀들' 제쳤다

영화 노이즈 포스터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영화 '노이즈' 포스터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영화 '노이즈'가 170만 관객을 돌파, '검은 수녀들'을 제치고 올해 최초 흥행 공포영화로 등각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 전산망 기준 영화 '노이즈'는 오늘(6일) 오전 누적 관객수 170만 명을 돌파, '검은 수녀들'의 최종 관객수 167만559명을 넘어섰다. 개봉 18일째 100만 관객 및 손익분기점 돌파, 개봉 26일째 150만 돌파에 이은 흥행 소식이다. 

뿐만 아니라 '노이즈'는 해외 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해외서도 인기를 높여가는 중. 최근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큰 호평을 받은 영화 '노이즈' 는 "김수진 감독은 감각적으로 강렬하고 본능적으로 무서운 장면을 언제 다시 펼쳐 보여줄지 정확히 알고 있으며, 익숙한 서사 구조를 기발하고 인상적인 공포로 이끄는 관문으로 활용해 재능을 확실히 드러낸다"(Cinapse) 등 해외 언론의 호평까지 받고 있다. 

또 대만, 일본 등에서도 정식 개봉이 확정돼 국내외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화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 분)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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