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M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은 일터와 일자리를 지키고,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판매 물량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노경 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상호간의 견해 차이를 해소했다.
이번 협상 타결로 지난 2010년 이후 16년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회사의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한편 KGM은 지난달 30일 마무리된 15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7만5000원, PI(생산 장려금) 등 총 350만원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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