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으로 만든 생활용품’ 백화점이 광주에서 열린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다.
섬유공예와 한지, 도자, 금속, 목공예 등 전통공예품과 생활자기, 천연비누, 염색, 가죽잡화 등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생활공예품까지 콘텐츠가 폭넓다.
특히 올해는 서울·경기지역 공예인들이 많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국적인 공예 축제로 성장한 징표다.
행사장에는 △우수공예브랜드 홍보관 △스타공예상품 전시관 △지역 대학관 △공예 체험 부스 △공예명품 특별전시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팝업관 등 다양한 전시관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공예명품관에서는 광주지역 공예 명장들이 선보이는 고품격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 팝업관에서는 ‘한국의 천연염색 기술’을 주제로 전통기술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염색 작품들이 전시된다.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2시 개막식이 열린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고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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