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 지금 바로 안전 실천, 안전 무시 관행 근절 공익 신고 활성화

김천시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김천시
김천시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후 기념 촬영 모습. [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전 보안관 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전 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위촉된 안전보안관 27명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보안관 위촉장 수여식 △안전보안관 교육 △‘지금바로 안전실천’캠페인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김천시 안전보안관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질적인 ‘안전 무시 7대 관행’(△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불법 주·정차 △건설 현장 안전 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제보하고, 다양한 안전 캠페인 및 안전 점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안전보안관 여러분의 활동은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 있는 안전 무시 관행을 개선하고 공익 제보 문화를 확산 시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금 바로 안전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단체들과 함께 안전 문화 운동을 활발히 펼치며, 생활 속 안전 실천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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