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독립군'은 1920년 봉오동 전투와 홍범도 장군의 삶을 중심으로 독립군의 헌신과 희생을 재조명한 영화다. 영화는 총 96분의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배우 조진웅의 내레이션과 독립운동가 후손, 학자, 군인들의 입을 통해 군대와 더 나아가 오늘날의 국가가 어떤 희생 위에 세워졌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오승록 구청장은 "리더십은 과거 홍범도 장군과 독립군처럼 자신을 헌신하는 데서 비롯된다"며 "영화관람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잡고 노원공동체를 위한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