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국내 융합예술 지원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융합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재)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재)서울문화재단, 현대자동차·기아 제로원이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를 비롯해 박남희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김허경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노규승 현대자동차·기아 제로원 상무 등 6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예술-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창작과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외 진출을 지원한다.
김장호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의 전문성과 자원이 긴밀하게 연계되어 예술-기술 융합 생태계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창작자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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