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 AI 과학영농시대 선도로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다짐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봉화식이 진도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도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전남도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봉화식이 진도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도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전남도]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500여 4-H회원이 농촌을 지키며 미래농업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스마트 농업과 생산비 절감 등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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