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주한방글라데시대사 면담...경제협력 강화 논의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연합뉴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연합뉴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9일 오후 서울에서 투피크 이슬람 샤틸 주한방글라데시대사와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여 본부장은 이번 면담에서 방글라데시가 인구 1억7000명의 젊고 풍부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남아·서남아 시장을 연결하는 지리적 이점을 지닌 유망 시장임을 강조했다. 특히 영원무역 등 100여 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현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방글라데시를 한국 신남방정책의 핵심 협력 파트너로 평가했다. 

또 방글라데시가 연평균 6%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2026년 최빈개도국(LDC) 졸업을 앞두고 있어 내수시장 또한 지속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 본부장은 "현재 양국의 협력이 봉제업 중심에 머물고 있으나 방글라데시 정부가 수출품목 다변화와 산업구조 고도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전자·디지털·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1차 협상에서 양국 간 건설적인 논의와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협상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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