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이웃나라 일본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비율이 과반을 넘어선 반면, 한국에 호감을 가진 일본인 비율은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8일 동아시아연구원이 일본의 아시아-태평양 이니셔티브(API), 미국의 한국경제연구소(KEI)는 ‘제1회 한미일 국민상호인식 조사 및 제12회 한일 국민상호인식’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기관이 한국인 1585명, 일본인 1037명, 미국인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에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다는 일본인은 지난 2023년 32.8%에서 올해 51.0%로 급증, 6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반면 ‘일본에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는 한국인은 지난 2024년 41.8%에서 올해 52.4%로 집계 이후 최고치를 등극했다. 일본에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다는 한국인은 37.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또 일본인 중 10.5%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비호감’은 39.2%, ‘잘 모름·어느 쪽도 아님’은 50.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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