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은 이달 서울 동작구 사당동 155-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사당동에서는 6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4~84㎡ 17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사당동 중심 입지에 자리해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을 도보 5분대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에는 2호선 사당역, 9호선 동작역이 위치해 서울 전역을 이동하기 편하다. 2028년 7월 착공, 203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한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는 롯데마트 서초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홈플러스 남현점 등의 쇼핑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서리풀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손님 숙소나 파티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를 갖추고,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과 'H아이숲', 'H 위드펫'이 마련된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2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이달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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