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오른쪽에서 네번째를 비롯한 임원과 GS25 가맹 경영주 등이 지난 3일 GS타워에서 열린 폐전자제품 수거 행사에 참여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오른쪽 넷째)를 비롯한 임원과 GS25 가맹 경영주 등이 지난 3일 GS타워에서 열린 폐전자제품 수거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자원순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5일 전북 김제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 행사에서 자원순환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2~2023년 연속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거둔 성과다.

GS리테일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왔다. △폴리염화비닐(PVC) 랩 사용량 감축 △아이스팩 선순환 캠페인 △음식물쓰레기 감축 및 퇴비화 △폐식용유 재활용 △리사이클 센터 운영 △생활폐기물 재활용 △폐전자제품 재활용 등이 대표적이다.

또 GS리테일은 지난해 폐전자제품 자원화를 통해 기부금 1억3700만원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올해 해양 비정부기구(NGO)에 전달돼 해양 환경 정화 캠페인 ‘바다숨 프로젝트’에 활용됐다. 
 
장규훈 GS리테일 고객혁신부문장은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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