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정신건강 회복 돕는'따뜻한 동행'성황리 마무리

  • 정신건강복지시설 정신질환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8월 한 달간 추진한 건강한 마음 따뜻한 동행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8월 한 달간 추진한 '건강한 마음, 따뜻한 동행'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8월 한 달간 추진한 '건강한 마음, 따뜻한 동행'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8월 한 달간 추진한 '건강한 마음, 따뜻한 동행'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8월 한 달간 추진한 '건강한 마음, 따뜻한 동행'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무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시설을 연계해 정신질환자와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사회성 향상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사정평가 △노래교실 △아로마테라피 △힐링 원예활동 △정신건강 체조 등 총 6회기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우울·불안 선별검사(PHQ-9, GAD-7)를 통해 참여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심층 상담으로 이어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덕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함께하는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마음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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