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윤도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년 만에 재검, 다행히 문제 없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윤도현은 "내년까지 또 열심히 관리해서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음악 조금이라도 더 (할 수 있게)"라며 "그렇게 살다가 가면 감사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인생은 그리 길지 않다는 걸 점점 느낀다. 그러니 하고 싶은 일을 해보고 또 때로는 일탈도 하고 스스로를 넘어서는 과감한 도전도 해보는 게 좋다"며 "망가지기도 하고 후회도 하고 그러다 다시 일어서고 다시 다잡고 깨닫고 반성하며 울고 웃는 것, 그것이 인생의 모습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도현은 2023년 8월 2021년 희귀암을 판정받고 3년간 투병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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