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현, 23%대 강세…"고하중 자율주행로봇 상용 개발 완료"

사진삼현
[사진=삼현]

삼현이 고하중 자율주행로봇을 상용 개발 완료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삼현은 전장 대비 3460원(23.27%) 오른 1만83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현은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용 고하중 자율주행로봇(HAMR)을 국내 최초로 상용 개발을 완료해 '2025 로보월드'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현의 HAMR은 3D 라이다(LiDAR), 비전(Vision), 초음파, 범퍼 센서를 결합한 4중 안전체계 기반 안전 주행 시스템과 와이파이 및 LTE 기반 암호화 통신, ERP·MES·WMS와 연동 가능한 산업용 관제 시스템(ACS)을 탑재했다.

기존 무인운반로봇(AGV)의 한계였던 저속(5㎞/h)을 개선해 20㎞/h 내외의 고속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3톤부터 최대 10톤까지 운반가능한 라인업을 갖추고, 실내 및 실외 복합 환경에서 운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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