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차별화된 CEO 과정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개강식 개최

2017년 설립 후 1087명 동문 배출

대구보건대학교가 호텔라온제나에서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17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11일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이하 '최고위 과정') 17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웰니스, 문화예술, 교양, 인문학 등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CEO 과정이다.
 
이는 201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087명의 동문을 배출하며, 지역 사회 리더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17기 원우와 내빈, 선배 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DHC TOP 총동창회 김종섭 회장, 제16기 DHC TOP 박두영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최고위 과정 17기는 ‘NEW ATTITUDE(새로운 시대를 대하는 새로운 자세)’를 주제로, 유연한 사고와 창의적 지도력,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변화의 시대를 능동적으로 이끌 지도력을 모색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2025 경제 트렌드(강형근 HK&Company 대표) △파블로 피카소(이창용 도슨트) △맵씨. 말씨. 마음씨(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DHC TOP 워크숍(1박 2일 워크숍) △비트코인은 100세 시대의 노후 자산(오태민 오태버스㈜ 대표이사)이 진행된다.
 
이어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기능식품 바로 알기(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 △AI 시대의 성과를 만드는 지도력(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 △길 위의 뇌(정세희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정호승의 시 이야기(정호승 시인) △와인과 함께하는 세계여행/레드(김영준 대구보건대학교 경영본부장)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폭넓은 교육을 제공한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급변하는 시대를 마주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틀을 깨는 새로운 태도와 리더십이다”며 “이번 17기 최고위 과정이 각자의 삶과 조직, 나아가 우리 사회에 새로운 방향성과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