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화성탐사 1호 부부탄생' 축하

  • "모두가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 만들어가겠다"

사진정명근 시장 페이스북 캡처
[사진=정명근 시장 페이스북 캡처]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화성특례시의 대표 결혼 장려 정책인 '화성 탐사'를 통해 탄생한 첫 번째 부부의 결혼식에 함께했다"며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주말, 밤새 내리던 비가 잦아들어 오늘 준비된 여러 행사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참 다행이다"라고 적었다.

정 시장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화성탐사 1호 부부탄생"을 전하며 "오늘 결혼식을 올린 두 분의 앞날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지난 5월, 두 분이 직접 청첩장을 전해주신 마음이 감사해 꼭 가겠다고 약속드렸는데, 마침내 오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정책을 추진하다 보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실제로 도움이 됐다는 소식을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처럼 행복한 순간은 특히 앞으로 어떤 정책이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화성특례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만나기라는 뜻의 '화성탐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게 하기 위해 화성시가 기획한 만남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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