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달달버스 여섯 번째 오늘은 저에게 고향이나 다름없는 안양에 왔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달달버스 여섯 번째, 오늘은 저에게 고향이나 다름없는 안양에 왔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양시청 안에 있는 시니어 카페에서 최대호 시장님과의 차담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최 시장님은 오늘 종일 저와 함께 달달버스를 동행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주민분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인덕원 기회타운 착공현장입니다. 4중 역세권, 10분 생활권을 실현할 인덕원 기회타운은 그야말로 상전벽해가 될 것"이라며 "오늘 점심은 '급식'입니다. 안양예고에서 급식을 먹으며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이어 "특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최연소 기부왕' 백은별 작가에게 친필사인도 받았습니다. 둘 다 책을 정말 좋아하다보니 책 얘기 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며 "예정된 일정을 하던 중에 건설현장 외벽 붕괴사고 소식을 듣고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했다. 

끝으로 "다행히 인명, 재산피해는 없었지만,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원인 규명 등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며 "'달달버스'는 어디든 필요한 곳이라면 열일 제쳐두고 달려갑니다. 달달버스,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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