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장관, APEC 경제인 행사 현장점검

  • 민간추진위 회의서 준비현황·필요사항 등 논의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정관 장관이 18일 경북 경주를 찾아 다음 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함께 개최되는 경제인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일일 행사준비요원이 되어 'APEC CEO 서밋'이 개최되는 예술의 전당과 CEO 만찬이 예정된 화랑마을 등을 둘러보며 시설과 행사 운용계획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경제인 숙소 중 하나인 강동리조트에서 직접 숙박하며 준비 상황을 상세히 확인했다.

김 장관은 민간이 진행하는 'APEC 경제인 행사 추진위원회' 회의에도 참석해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민간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김 장관은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APEC 경제인 행사를 역사상 가장 의미있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며 "이번 APEC 경제인 행사는 K-기업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의 플랫폼, 도약의 플랫폼이 될 것이며 APEC 경제인 행사를 통해 K-기업 그 자체가 브랜드가 돼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정부도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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