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에어버스, 다쏘시스템, 사프란, 오피모빌리티, 에어리퀴드 등 프랑스 기업인 약 100여명이 참여해 한국의 첨단산업 육성 정책, 한국 투자환경 및 주요산업, 한국-프랑스 기술협력 방안 및 사례, 국내 탄소중립 환경 및 정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투자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프랑스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발레오 자율주행사업부 마크 버코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투자 성공 사례를 발제해 프랑스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발레오 CEO는 2022년 한국 대구에 첨단 자율주행차 부품 공장을 신설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영남대, 영남이공대학, 영진전문대 등 대구 지방대학교 및 마이스터고와 취업연계형 산학협력을 진행해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국내 부품업체와도 기술협력을 진행해 공급망을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외국인투자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