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차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 1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서비스산업이 우리 경제의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했다.
그는 “제조업에서 축적된 역량과 콘텐츠·헬스케어·ICT 등 강점을 AI·디지털 기술과 결합하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며 “영세 서비스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맞춤형 금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혁신적 서비스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고, 종합적 관점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할 법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서발법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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