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8일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찾아 현장 의견을 듣고 있다.[사진=익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9/26/20250926082142761734.jpg)
추석을 앞두고 26일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등으로 축산물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공급 물량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경상남도 김해시 부경양돈농협의 축산물공판장을 찾아 추석 명절 성수기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민생 물가안정을 위해 할인 행사 등도 더욱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앞서 이달 15일 발표한 '추석 민생 안정 대책'에 따라 추석 성수기에 평시 대비 한우는 1.5배, 돼지는 1.3배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또 정부 할인 지원 및 자조금 등을 활용해 최대 50% 할인 행사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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