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추석엔 케이(K)-컬처로 감사의 마음을 표할 수 있다. 오얏꽃 위스키잔부터 조선왕실등 키트를 비롯해 업사이클링 공예상품 등 다채로운 K-컬처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7일 국가유산진흥원에 따르면 전통문화상품 온라인 쇼핑몰 케이-헤리티지 스토어(K-Heritage Store)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추석 특별 기획전 ‘추석-마음 한가득, 정성 한가득’ 행사를 진행한다.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 아이템을 제안하는 이번 기획전은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케이-헤리티지 브랜드의 인기 상품인 ‘오얏꽃 위스키잔’과 ‘오얏꽃 오일램프’를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조선왕실 문화를 담은 ‘조선왕실등 만들기 키트’와 ‘조선왕실 와인마개’, 행운을 기원하는 ‘액막이 북어’와 ‘십장생 수건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국가유산진흥원의 전통문화상품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국립고궁박물관, 한국의집, 인천공항 등의 오프라인 문화상품관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린트베이커리는 12월 31일까지 전국 직영 전시장과 자사 온라인 쇼핑몰 중심으로 양유완(유리)·배세진(도자)·류연희(금속) 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니전시와 추석·연말 시즌 기프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TWL은 서울 이태원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초경공예를 동시대 감성으로 새롭게 제작한 '풍요의 바구니' 특별전을 선보인다.
윤현상재는 긴 연휴기간을 포함해 11월 8일까지 서울 논현동 Space B-E 갤러리에서 하드웨어와 타일을 공예품과 결합한 체험형 전시를 연다. 키오스크키오스크는 10월 30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자사매장에서 폐의류·종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상품과 호월은 서귀포에 위치한 호월 티하우스에서 10월 3일부터 10월 22일과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주시에 위치한 D&Department에서 제주지역의 차 문화와 공예를 결합한 차도구 전시를 기획한다.
이번 전시들은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공예문화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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