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한 찜질방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찜질방 이용객 등 19명이 다쳤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한 찜질방 내부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3명이 중상을 입고 16명이 경상을 입었다. 피해 인원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2명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찜질방 내 숯가마 쪽에서 액화석유가스(LPG)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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