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해양수산부의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환급행사 안내서 사진광주시
해양수산부의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환급행사 안내서. [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가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시장에 있는 환급부스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지류)으로 돌려받는다.
 
환급 기준은 구매 금액 3만 4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이다.
 
1인당 환급 한도는 농축산물 최대 2만원, 수산물 최대 2만원이다.
 
예를 들어 5만 원 어치를 구매하면 6만 7000원 미만에 해당돼 1만원을 환급 받는다.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 행사를 동시 진행하는 시장(남광주·남광주해뜨는시장연합, 말바우, 무등, 양동전통시장연합)에서는 최대 4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광주지역 11개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말바우시장은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원 시장’으로 지난 26일부터 시작해 10월 5일까지 10일간 이 행사를 진행한다.
 
농축산물 환급행사는 송정매일시장과 남광주·남광주해뜨는시장연합, 무등시장, 말바우시장, 양동전통시장연합 5곳에서 열린다.
 
수산물 환급행사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남광주·남광주해뜨는·대인시장연합, 월곡시장, 우산매일시장, 봉선시장, 무등시장, 말바우시장, 운암시장, 양동전통시장연합 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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