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발달장애인 복지 향상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고, 경륜경정 건전화 인식 조사도 실시하기로 해 시선을 끈다.
9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최근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8회 광명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행사는 지난 지난 5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으며,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가 주관했다.
현장에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체육을 통한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 이달 말 열리는 제25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0∼30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경륜경정 건전화 인식도 조사’도 병행한다.
이번 조사는 건전화 홍보 인식, 온라인 발매시스템의 이용자 보호 기능, 영업장 건전 운영, 불법도박 예방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조사 참여는 스피드온, 공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국민 여러분의 의견이 건전한 경륜·경정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 불법도박 근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레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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